가짜 자격증 취득 도운 목사 등 64명 검거_상하이의 카지노_krvip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교회 복지시설에서 가짜 실습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모 교회 목사 43살 남모 씨와 신도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가짜 증명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혐의로 공무원 등 61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목사는 체신청 직원과 교사 등 61명에게 교회 부설 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한 것처럼 가짜 증명서를 발급하고, 사이버 학점 이수업체를 운영하는 교회 신도 2명은 이들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모두 2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정 시간 현장실습만 하면 시험 없이 온라인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