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오늘 신당창당 결의 _베토 카레이로 타워_krvip

국민회의는 오늘 잠실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제4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국민정당 창당을 결의하고 내년 1월초를 목표로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갑니다. 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2천여명의 중앙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늘 중앙위에서 국민회의는 신당창당 결의문을 통해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야 할 정치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것임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국민의 인권과 복지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정당,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하는 정당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할 계획입니다. 국민회의는 다음달 10일에는 당내 인사들과 신진 외부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이어 10월10일 창당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뒤 각계 전문가와 재야,시민단체 인사 등 우수 인재를 본격 영입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