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형태 다양화로 고용환경 정비 촉구 _포키컴 포키컴_krvip

⊙앵커: 후생노동성은 시간제 근로자나 계약사원 증가 등 근무형태가 다양해지는 고용 현실에 따라 각자의 생활양식에 맞는 고용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올 노동경제백서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장기적인 디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사원으로서의 고용기회 감소로 시간제근로자나 계약사원 등 근무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백서는 정사원과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격차 확대와 능력개발 기회 감소 등 기업이 근로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제에서 정사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비롯해 정사원과의 임금격차를 시정하고 능력개발을 촉진하며 각자 생활양상에 맞는 고용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