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美상원의원 “트럼프, 첫 임기내 북핵위기 끝내길 원해”_이번 일요일 경기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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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내에 북핵 위기를 끝내고 싶어하며 만일 북한이 이번 북미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가지고 놀려 한다면 남은 것은 군사적 충돌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원 군사위 소속인 그레이엄 의원은 오늘(현지시간 20일)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사흘 전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말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북핵 위협)을 '윈-윈(win-win) 방식'으로 끝내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최근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우리를 가지고 노는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실수를 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회담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외교가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첫 임기 내에 북한 문제를 끝내려는 데에 전념하고 있는데, (외교가 실패한다면) 다시 충돌의 길로 돌아가게 된다"며 "(그땐) 미국인 가족들도 한국에서 철수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만약 회담장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가지고 놀려 한다면 남은 것은 군사적 충돌뿐"이라며 "북한과 충돌한다면 지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다.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을 끝낼 것이다. 그것이 어떠할지는 추측에 맡기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