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주말 경선 곳곳에서 치러져 _사채업자는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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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주말에도 각 당의 경선이 곳곳에서 치러집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고양 덕양을 등 3곳에서 경선을 실시하고 내일은 인천 부평을 등 3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등 2차 경선을 통해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합니다. 특히 오늘 고양 덕양을에선 이근진 의원과 김용수 지구당위원장이, 부산 해운대 기장을에선 안경율 의원과 오규석 전 기장군수이 각각 참여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경남 마산합포와 전남 순천,경북 영천 등 3곳에서 경선을 실시하고 내일은 5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등 주말에 모두 8곳에서 4차 국민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오늘 열릴 경남 마산합포 경선에는 씨름선수였던 이만기 인제대교수와 김성진 전 청와대 행정관, 한석태 전 경남대 교수 등 3명이 참여합니다. 내일은 서울 마포을과 금천, 경기 성남수정과 용인을,경남 밀양창녕 등 모두 5곳에서 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