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부터 신진까지 그림 3천여점 한자리에 _상파울루 베투 카레로_krvip

국내외 거장부터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2006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화랑들도 참가해 참가화랑 수가 지난해 126개에서 150개로 늘어났습니다. 화랑들은 각각의 부스에서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후안 미로, 백남준, 김환기, 김창열 등 국내외 거장들과 중국작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올해 주빈국으로는 프랑스가 선정돼 프랑스 작가 14명과 재불 한국작가 9명의 회화, 사진, 조각 등 58점이 특별전 형식으로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