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공제회 수년간 가족·친인척이 운영”_베토 바르보사 수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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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의 예치금 횡령 사건이 발생한 전국교수공제회는 횡령 혐의로 구속된 총괄이사의 가족과 친인척들에 의해 수년간 운영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는 5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 모씨의 부인과 딸,조카 등 가족과 친인척 7명이 지난 2009년부터 교수공제회의 이사와 감사로 활동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횡령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감사직을 맡았던 이 씨의 아들 2명과 이사였던 딸이 해외에 체류중이어서 소환 통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국교수공제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제회 비리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