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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가 각 당이 원내대표 합의에서 더 나아가 당론으로 개헌을 정하지 않으면, 예정대로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만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김도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가 개헌안 발의를 완전히 접은 것으로 보는 것은 큰 오판"이라면서 "각 정당이 개헌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으면 예정된 개헌 발의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간의 합의로는 대국민 약속의 책임성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녹취> 윤승용(청와대 홍보수석): "필요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개헌안 발의를 예정대로 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진전된 입장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는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까지 답하라"며 시한도 못박았습니다. 답이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오는 17일 개헌안 의결과 발의 절차도 이미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각 정당이 내걸 개헌의 내용은 최소한 '4년 연임제 개헌'이라는 '원 포인트' 개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청와대는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어차피 안될 개헌과 FTA를 맞바꿨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는 대통령의 진의를 잘못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