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지도 강사가 입시 심사위원 참여 _팔로우해서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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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등학교 입시 심사위원 가운데 지원자를 개인지도했던 사람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서울시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시교육청은 서울예술고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성악, 첼로 실기시험에서 일부 지원자들을 개인지도했던 사람 2명이 심사위원으로 평가에 참가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사실확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예고는 지난 7월 심사위원을 위촉하면서 개인지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이를 어겼고, 한 명은 중학교 강사로 등록돼 있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실기시험 심사에 참가했지만 서울예고는 이들의 평가 결과를 제외한 성적을 바탕으로 어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