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부총리 문제 사실관계 파악 뒤 판단’ _아르헨티나나 프랑스 누가 이길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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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이기준 신임 교육부총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 상당부분은 청와대가 인선 당시 알고 있던 문제이며 이기준 부총리의 교육 개혁과 과학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현미 대변인은 또 이기준 부총리의 장남이 한국 국적포기 뒤 이 부총리 명의의 땅에 건물을 취득한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해봐야 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교육위원회 소속 정봉주 의원은 이기준 부총리가 서울대 총장 재직시절 자신은 대기업 사외 이사를 겸하고 있으면서도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 걸쳐 교수들에게 사외이사 겸직을 금지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