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임금 교섭 미합의 상태로 두자” _축산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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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사가 임금에 대해 합의를 하지 못해 임단협을 타결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노조측이 임금부문을 미합의로 남겨두자고 제안했습니다. 양병민 금융노조 위원장은 취임 첫 날인 어제 금융노조를 찾은 신동규 신임 은행연합회장에게 올해 임단협에서는 임금부문을 미합의로 남겨두자는 제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동규 회장이 먼저 은행이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만큼 국민정서를 감안해 결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면서 사실상 임금동결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라고 금융노조는 전했습니다. 양병민 위원장은 임금 동결이 쉬운 문제가 아닌데다 특히 금융공기업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금 인상 재원까지 확보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중앙교섭에서 동결로 결정짓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