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세손비, 테니스 협회 후원 공식 일정 소화_베타 활성화_krvip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런던 국립테니스 센터를 방문한 이 여성.

바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입니다.

어린이 테니스 강좌의 일일 코치로 나섰는데요.

<인터뷰> "처음으로 왕실 사람을 보고 소리를 지를 뻔했죠."

올해 영국 테니스 협회의 공식 후원자로 선정된 이후 공식 일정에 나선 겁니다.

지역 사회에서 테니스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고, 영국 여자 테니스 순위 1위인 조안나 콘타 선수에게 테니스 기술에 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조안나 콘타(영국 여자 테니스 순위 1위) : "왕족 누군가가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니 좋죠."

테니스의 열렬한 팬이자 윔블던 경기를 빠지지 않고 관람하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테니스에 큰 흥미가 없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보다 테니스 협회 후원자로서 더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