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美 금융위기 2차대전 후 최악” _탭 문제로 시간 절약_krvip

그린스펀 “美 금융위기 2차대전 후 최악” _리옹 내기_krvip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현재 미국의 금융 위기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악의 고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오늘자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번 금융 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인 집값이 안정돼야 금융 위기도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어 미국인들이 투자용으로 사뒀던 주택 60만채가 매물로 나온데다 신규 주택 물량 20만채가 더해져 집값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설명하고, 주택 재고 청산비율이 최고 수준에 달할 때 비로소 집값이 안정될 수 있으며, 그 시점이 몇 달이 걸릴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