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과 차한잔에 1만1천달러 _카지노에서 내가 따낸 차가 없어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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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전(前)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차 한잔을 나누고 싶으신가요? 그린스펀과 NBC 기자인 그의 부인 안드레아 미첼과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온라인 경매(http://rfkennedy.charitybuzz.com/viewLots.do)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이번 행사는 인권단체인 로버트 F. 케네디 기념관을 돕기 위한 것. 그린스펀 부부와의 차 한잔은 현재 1만1천달러에 올라 있으며, 오는 7일 입찰이 끝난다. 지난해 그린스펀과의 차 한잔은 4만5천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의 영화에 출연하거나 세계적 테니스 스타 앤드리 애거시에게서 테니스를 배우는 상품도 들어 있다. 뎁이 출연하는 영화 `공공의 적'에서 단역을 맡는 가격은 3만2천달러이고, 애거시에게 배우는 테니스 레슨은 7만달러다. 이밖에 다른 유명 인사들이나, 언론인, 정치인들과의 만남 등도 경매 물건으로 올라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