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고교 상담교사’ 대체복무제 검토 _스타배팅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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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열린우리당이 교육 또는 심리학을 전공한 4학년 대학생을 일선 중.고등학교의 전문 상담 인턴 교사로 활용하면서 남학생의 경우 군대 문제를 연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학교 폭력예방-근절을 위한 정책기획단'은 최근 교육부와 경찰청,청소년위원회 등과 상담 인턴교사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당 정책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상담교사 확대가 필요하지만 예산이나 교원 정원 문제 등을 감안할 때 교원 숫자를 대폭 확충하기는 어렵다"면서 "전공 대학생을 인턴교사로 활용하되, 남학생의 경우 군대에 가는 대신 상담교사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군 대체복무제 도입 등과 연계시키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공 여학생의 경우에는 전문 상담 인턴교사를 거칠 경우 교원 임용 때 가산점을 주는 방안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