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10곳 중 4곳, 임금 늦게 줘_카지노에서 임대하는 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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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하도급업체 열 곳 가운데 네 곳이 임금을 늦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0월부터 발주금액 3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하도급 업체 천 97곳에 대해 임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달의 임금을 다음달 16일 이후에 주는 곳이 34.7퍼센트였고, 두 달 뒤에 주는 곳도 3.6퍼센트나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반드시 임금을 주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발주자가 하도급 업체의 임금 지급을 책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건설 근로자 고용 개선을 위해 현재 6만 5천 명인 건설업 재외동포 취업등록제 몫을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건설현장 불법취업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