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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은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삼성카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삼성카드가 아직도 정보 유출 사고 내용을 솔직하게 공개하지 않고 축소, 은폐하려는 인상을 주고 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개인정보관리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또 삼성카드가  적극적으로 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하는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간접 발표만 하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지 열흘 만인 지난 9일 오후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띄우고 비밀번호 유출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정보를 유출한 직원은  80만 건을 유출했다고 진술했지만 아직 몇 건이 유출됐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고객의 비밀번호와 계좌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