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 경찰 관련 공무원 수사 확대 _카지노 로얄 영화 보기_krvip

전북 군산시 유흥주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여종업원들의 감금과 인신매매 의혹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산경찰서는 어제 군산시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방 공무원 6명을 소환해 불이 난 업소의 영업과 소방 관련 단속 과정에서의 직무유기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전북 경찰청도 개복동 지역 다른 업소들의 불법 영업 행위 여부에 대한 수사와 함께, 경찰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업소와의 유착 등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업주 이모 씨가 어제 무주에서 목격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검거반을 급파했지만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