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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합동참모본부의 사이버전 전술토의를 주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이버전 전술토의는 사이버전 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군 최고 지위부가 참석하는 사이버전 전술토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늘 전술토의에는 최윤희 합참의장과 합참 예하 작전 사령부 지휘관들도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전 수행을 사실상 '군사작전'으로 공식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합참의장이 작전 수행에 필요한 부분에 한해 조정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국군사이버사령부령'을 개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지난달 23일 원자력발전소 해킹 등 사이버위협 수준이 최고조로 달했다고 판단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평시인 5에서 3으로 두 단계 격상했다가 지난 6일 4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