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국내 관광업계 타격 클 듯_인쇄 가능한 학교 빙고로 돌아가기_krvip
일본 대지진 참사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최대 명절인 '춘분절' 특수를 기대했던 관광업계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관광 업체들은 지진 발생 이후 일본인들의 여행 예약 취소율이 20%에서 50%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광업체들은 이와 함께 일본 지진 피해로 한국 관광객들의 일본 현지 여행 상품들도 대부분 취소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3백만 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본인 관광객 수가 30~40%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