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업무평가 하위직원 상시 정리 검토” _경주가 있는 할로윈 슬롯_krvip

국세청이 업무평가 하위 직원을 상시 정리하는 GE, 즉 제너럴 일렉트릭의 '활력곡선'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오늘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조찬 세미나 강의를 통해 인사를 연공서열에서 성과와 역할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GE의 활력곡선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E의 활력곡선은 조직원을 20%의 핵심 정예군, 70%의 중간층, 10%의 하위군으로 구분해 상위 20%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 하위 10%에 대해서는 상시 정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철저하게 성과와 능력에 따라 인사를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라며 구체적인 도입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공무원의 신분을 보장한 국가공무원법의 테두리 내에서 합리적인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상률 청장은 이와 함께 납세자의 불평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 개선의 근거로 관리하기 위해 납세자 불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