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친 사람 매단 채 3km 뺑소니 남자 체포 _카드 게임_krvip
일본에서 차에 치인 사람을 3km나 매단 채 달려 숨지게 했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오늘 음식점 종업원인 20대 남자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자는 지난달 21일 새벽 4시쯤 일본 오사카에서 차를 운전하다 30대 회사원을 친 뒤 사람이 차에 걸려 있는 상태로 3km나 뺑소니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에 치인 30대 회사원은 3km나 차에 이끌려 가면서 도로와의 마찰로 신체가 심하게 훼손되는 등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방범 카메라에 비친 영상을 근거로 밑바닥에 핏자국이 묻은 차량을 찾아내 20대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이 남자는 무면허에다 술을 마신 채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