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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4박 5일


⊙ 길종섭 앵커 :

오는 9월 25일 닻을 올릴 예정인 금강산 유람선은 4박 5일로 일정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이 짜고 있는 4박 5일짜리 금강산 유람길을 김만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만석 기자 :

현대그룹 계열의 금강개발 여행사업부, 지도를 펼쳐놓고 짜고 있는 금강산 유람길은 4박 5일입니다.


"내금강 쪽으로는 관광코스가 길어지기 때문에 관광이 굉장히 힘들어지고 그런데 외금강 쪽을 우리가 중심적으로"


금강개발이 짜고 있는 여행일정은 금강산 앞 장전항으로 가는 유람선에서 첫날 밤을 보냅니다. 둘째날은 장전항에서 현대버스로 온정리를 거쳐 관음폭포와 만물상을 돌아 다시 유람선으로 돌아옵니다. 셋째날은 다시 온정리에서 구룡폭포와 상팔담의 비경을 구경합니다. 네쩨날은 일로암을 거쳐 외금강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유람선에 올라 첫날의 역순으로 하룻밤을 배에서 보내고 돌아옵니다.


⊙ 고문진 차장 (금강산 개발추진) :

천명이 관광을 갔을 때 만물상 지구까지 갔다오는 시간은 되겠느냐? 어떤 그런 형태를 지도상으로 충분히 검토를 해서 체크포인트를.


⊙ 김만석 기자 ;

4박 5일의 여행경비는 모두 2백만원 안팎, 외국인는 천5백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북한의 수입이 될 금강산 입장료가 1인당 100달러 항구사용료도 100달러씩이고 금강산 기념품 구입비와 특정시설 이용료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를 어떤 기준으로 먼저 보내느냐는 문제도 관심거리로 등장했습니다. 금강개발은 실향민을 비롯한 내국인을 우선으로 해서 보내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