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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공인하는 최고 기술인을 선발하는 제 56회 기술사 시험 합격자 6백여명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늘 제56회 기술사 시험 합격자 6백68명을 발표하고 최고득점은 국토개발분야 측지기술사에 응시한 41살 이재원씨가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령합격은 도로와 공항기술사에 응시한 57살 하재홍씨가 차지했고 최연소합격은 식품기술사에 응시한 29살 이강권씨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여성으로는 폐기물처리 기술사에 합격한 37살 이미란씨등 16명의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기술사는 연구와 설계, 시공은 물론 공사감리 등 산업현장의 모든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최고기술인이며 기술사가 사업을 할 경우 부가세 면제와 소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