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계약 시한 임박 _오늘 브라질 경기는 승리했습니다_krvip

외환은행 매각을 위해 국민은행과 론스타가 맺은 본계약 기간이 내일로 끝납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과 론스타는 계약기간 연장과 조건 변경 등의 문제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지나더라도 당사자 중 한쪽이 계약파기를 선언하지 않을 경우 계약 효과는 사실상 유지되는 것이라며 계약 기간 연장을 놓고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과 론스타는 지난 5월19일 외환은행 재매각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유효기간을 120일 후인 9월16일로 설정했고 인수대금은 검찰 수사 결과 등을 놓고 정부 당국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지급하기로 했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