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지방공항 활성화대책 추진 _최고의 브라질 도박 사이트_krvip

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내선 항공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에 대비해 지방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오늘 건교부 수송정책실장과 전국 11개 시.도 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어 지방 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항공 수요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노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공항 접근 교통망을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 공항 활성화 노력과 지방 공항 이용실적 등을 검토해 국내선 운항과 국제선 유치, 공항시설 투자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와 청주, 원주 공항의 이용객은 늘어난 반면 양양과 목포, 예천 공항의 이용객은 최고 40%대까지 감소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