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특별재해지역 논의중 _재판매해서 돈 버는 데 뭐가 좋은지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매미'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 재해 지역 선포 범위와 선포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제 국회 재난 대책 특위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전체 피해액이 1조 5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을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혀 오늘 논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그러나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 내용을 확정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의 재해 지역 선포는 이달 말쯤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