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영환 “2번과 나눠갖는 단일화로는 못 이겨”_높은 가치의 포커 카드_krvip

국민의당 김영환 “2번과 나눠갖는 단일화로는 못 이겨”_무료 조커 포커 게임 온라인_krvip

국민의당 김영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번(더불어민주당)과 파이를 서로 나눠갖는 단일화로는 (새누리당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일(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1번 표를 10% 정도 가져오면 절대 1번이 당선될 수 없다. 3당 후보들은 1당에서 표를 가져와야 한다.

보수와 중도에서 무당층을 끌어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여론조사에서 더민주에 밀리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1번이 싫은 사람들이 전부 여론조사에서 2번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20·30대의 지지율은 더민주가 국민의당보다 3배 이상 높다.

그런데 50대, 60대, 70대, 80대에서 다 더민주보다 (국민의당이) 2배, 3배 앞서고 있다. 투표장에 가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민주의 야권단일화 요구에 대해선 "진정성이 없었다"고 평가하면서 "야권연대로 우리가 양보한다고 해서 더민주가 130, 140, 150석 정당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동안 야권이 국민의 대안이 된 올바른 합리적인 정치를 해오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지, 그것이 단일화 때문에 그렇다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잘못 잡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