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근로자 소개업자 단체 “건강보혐료 부과 철회해야”_도박 행성_krvip

건설 일용근로자 소개업자 단체인 일드림 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한 보험료 부과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서울 구로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건보공단은 원천징수 권한도 없는 직업 소개 사업자에게 보험료를 징수하는 위법적인 작태를 중단하고, 사용자인 건설사에 보험료를 부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용자인 건설사가 편의를 위해 직업 소개 사업자에게 세금계산서 발급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보공단이 이를 근거로 이달부터 일용직 근로자들의 건강 보험료를 강제로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