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김포공항에 국제선 예비 기능 확보 _무료 아이폰을 획득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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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오는 29일 개항예정인 인천국제공항이 안개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해 김포공항에 국제선 예비기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 일정 규모의 국제선 여객과 수하물 처리시설을 남겨두고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세관, 출입국관리, 검역등의 근무요원을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시키기로 했습니다. 김포공항에 남겨질 예비시설은 현재 처리능력의 15% 수준으로, 피크 시간당 천260명, 연간 250만명의 여객과 시간당 6-7편의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발권,체크인 카운터, 보안검색장비, 출입국 심사대 등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김포공항 2청사를 오는 6월까지 도심공항터미널로 개조해 카운터 25개, 인천공항 셔틀버스 18대 등을 갖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