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에 마약 공장 차려 공작원에 공급”_그리고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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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함경남도에 전문 공장을 만들어 마약을 공급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전향 간첩 김미화 씨가 함경남도에 위치한 함남과학원에서 마약을 생산해 중국 등에 있는 공작원들에게 보내주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탈북자들 사이에 마약 공장 관련 언급이 나오고 있었다"며 "함남과학원에서 생산되는 필로폰은 상대적으로 질이 좋지 않다는 말들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미화 씨가 필로폰을 북한으로부터 수령받은 뒤 이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었다며, 북한이 마약을 국내에 들여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