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단기외채비중 절반수준으로 하락 _영화 카지노 로얄 전체 더빙 시청_krvip

지난해 11월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들의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97년말의 절반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들의 외채는 모두 593억9천만달러로 우리나라 총외채의 39%를 차지했습니다. 97년말 271억5천만달러에 달했던 금융기관들의 단기외채는 101억7천만달러로 감소했고 이에따라 단기외채 비중도 39%에서 17%로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이처럼 단기외채의 비중이 급락한 것은 지난해 4월 중장기로 전환된 단기외채 217억4천만달러가운데 금융기관 외채가 179억8천만달러를 차지하는 등 단기외채의 중장기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금융기관이 외화증권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장기 외화자금은 18억7천만달러에 불과했고 장기외채 원금 상환규모는 41억7천만달러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