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운반 차량에 화염병 투척_돈을 벌기 위해 온라인 상점_krvip

화물 연대가 운송료 인상 문제로 파업 중인 가운데 차량 탁송용 화물차량에 화염병이 날아든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지난 21일 밤 10시쯤 전남 장성군의 한 도로에서 쏘울과 스포티지를 싣고가던 화물차량에 화염병 세 개가 투척 돼 새로 출고된 차량 넉 대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던 나모 씨는 장성 분기점 근처에 진입하는 순간 고속도로 위 교량 도로에서 화염병이 떨어졌다면서 복면을 한 남성 3명이 야산으로 도주하는 걸 봤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장성경찰서는 나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폐쇄회로 TV 화면 확보에 나서는 등 달아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