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대선주자, 원불교 대사식 참석 _스포츠 배팅 관리 스포츠 배팅_krvip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오늘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대사식에 참석했습니다. 원불교 대사식은 최고 지도자인 종법사의 이취임식으로 여야 대권주자들의 오늘 행사 참석은 140만명에 이르는 원불교도와 호남 지역 표심 공략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여야 대권주자들은 연단 앞자리에 나란히 앉았지만 정치적인 발언은 가급적 삼간 채 원불교의 포용정신을 강조하고 종법사 이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여야 대선주자들 외에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열린우리당 호남 지역 의원들 등 여야 의원 20여명이 참석했고 고건 전 총리는 축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