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당정회의 “軍 복무기간 21개월 합리적”_알레산드라 소아레스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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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방부가 군 복무기간을 '21개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당정 협의를 갖고 '21개월'이 합리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역병의 복무 기간이 21개월로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한나라당 국방위원들은 오늘 당정 협의에서 군 복무기간에 관해 논의한 결과 '21개월'로 조정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방위원장인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은 오늘 당정에서 김태영 장관이 군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과 21개월과 18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세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한 결과 24개월로 환원하는 것은 국민 정서를 감안해 현실적으로 어렵고, 18개월 안은 군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수용하기 어렵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 장관은 "내년 2월 입영자부터 적용되는 '21개월'에서 더 단축하지 않고 복무기간을 동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당정에서 명확한 결론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복무기간 조정은 병역법 개정 없이 가능해 이르면 올해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