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0달러 밑 접근…美 금리 동결 _시간 슬롯이 뭐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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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유가가 오늘은 배럴당 60달러선으로 떨어지면서 6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하락에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동결로 뉴욕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에서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달 이상 국제유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장의 서부텍사스유는 오늘 미국의 난방유 재고가 4백만배럴 이상 늘었다는 발표 때문에 배럴당 1달러 이상 떨어지면서 60달러 4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가 60달러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초 이후 6개월여만입니다. 뉴욕증시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70포인트 이상 나스닥은 30포인트 정도 각각 올랐습니다. 유가하락에다 태국의 쿠데타로 인한 일시적인 충격에서 벗어난 것도 주가상승 요인입니다. 더우기 오늘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동결 발표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주택시장의 침체 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러면서도 물가상승 위험이 여전하고 필요할 경우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고 미국 중앙은행은 경고했습니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앞으로 며칠간 숨고르기 장세가 끝나면 연말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