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 재무 “그리스 개혁, 결국 실패할 것”_진짜 베티스 여성_krvip

그리스가 채권단과 3차 구제 금융 조건으로 합의한 개혁이 "실패할 것"이라고 바루파키스 그리스 전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국민투표 직후인 지난 6일 사임한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오늘 BBC 인터뷰에서 채권단이 그리스에 요구한 개혁이 "최악의 재앙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루파키스 전 장관은 "누가 개혁을 실행하든지 관계없이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스 총리가 총구 위협 하에 있었다"면서, "처형당하느냐 아니면 항복하느냐의 양자 선택이 불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복을 최상의 선택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