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실태조사 기한 연장_램 슬롯 문제_krvip
개성공단 가동의 잠정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주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기한이 연장됩니다.
통일부는 당초 어제까지 실태조사 신고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신고 접수를 마친 기업은 현지에서 공장을 가동하는 업체 백 23곳 가운데 91곳에 그쳐 접수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은 수년 동안의 수출·입 필증신고서를 비롯한 수많은 증빙서류와 원가계산, 잠정 피해 규모 산정 등 신고 서류 작성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