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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휴일인 모레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고 있는 김지태 대추리 이장과 문정현 신부 등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기지 이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정훈 국방부 홍보관리관은 평택시내에서 양측이 만나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시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에서는 미군기지 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장인 박경서 육군 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달 말까지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만남은 3차 영농 차단 작전에 앞서 양측간 마지막 이견 조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이어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대추분교에 대한 토지, 건물 인도 청구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이 재판부의 요청으로 연기됐으며, 다음 달 12일쯤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