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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국민 학생들의 시험 부담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서 암기위주의 공부나 점수 따기 경쟁, 과열 과외 등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준삼 기자 :

한국 교육개발원이 최근 조사한 국민 학생들의 과외 실태를 보면 72%가 1가지를, 22%는 2가지 그리고 6%는 3가지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학년들은 속셈이 45%로 가장 많고 음악과 컴퓨터 등의 순인 반면 고학년들은 학과 과외를 우선하고 컴퓨터와 속셈 등의 순입니다. 점수와 등수를 중시하는 교육 풍토에 따른 과열 현상으로 시험이 없어지면 자연 진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선 (서울시 교육청 초등장학과장) :

시험 점수를 따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학교를 다니는 그런 생각들이 만연돼 있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서 탈피시키는 방법이 요번 평가 방법 개선에 큰 배경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준삼 기자 :

이에 따라 국민 학생들의 과외는 학과 공부보다는 소질 개발로 바뀌고 유아들을 상대로 한 지나친 조기교육 열기도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린이들을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게 해 전인교육을 강화한 이번 조처는 다른 지방으로도 확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준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