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용안정위한 추경예산 편성 _베토 카레로의 즐길 거리_krvip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정부는 남성 실업률이 지난 4월 처음으로 5% 대로 진입하는 등 고용사정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추경예산 편성을 포함한 고용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부치 게이조 총리는 오늘 각의에서 고용대책을 중점 협의하면서 종래의 발상을 뛰어넘어 실효성 있는 실업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오는 9월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차기 임시국회에서 고용대책을 골자로 하는 추경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무청은 오늘 지난 4월의 완전실업률이 4.8%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남성 실업률이 5.0%로 사상 처음 5%대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