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단오에 부채 선물 드려요”_어제 보이스 브라질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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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6일) 단오를 맞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오전 10시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천 명에게 단오 부채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밝혔습니다. 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에 단오가 되면 궁중에서 신하들이 단오첩을 올리고 공조와 지방에서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이 신하들에게 나눠준 전통을 살려 관람객에게 단오 부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단양이라고도 하며 오(五)의 수가 겹치기 때문에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 예로부터 큰 명절로 여겨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