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한 노부부 숨져 _잃어버린 내기 지불 구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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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7시 반쯤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72살 박 모 할아버지 집에서 불이 나서 박 씨와 부인 68살 정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운 뒤에 35분만에 꺼졌습니다. 평소에 관절염과 중풍을 각각 앓아온 박 씨 부부는 모두 거동이 불편한 탓에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안방의 전기난방장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