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준비 부산, 당분간 꽃샘 추위 _과일을 자르고 돈을 버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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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학을 앞두고 서점가는 학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또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휴일 표정을 김명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대형 서점의 학습지 코너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입니다. 책 이름을 꼼꼼이 적어와 한권한권 정성스럽게 고릅니다. 자녀들의 책을 고르는데 부모들도 나섰습니다. ⊙홍순길(중학교 신입생): 내일 모레 중학교 입학식이라서 아버지랑 중학교 문제집 사러 나왔어요. ⊙기자: 휴일을 맞은 극장가에도 최신 개봉영화를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인기 영화의 경우 대부분 상영 두세 시간 전에 매진됐습니다. 지난 밤 내린 비로 서울 하늘이 한층 말끔해졌습니다. 나들이 객들이 봄기운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박봉선(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날씨가 좋고 그러니까 서울이 한눈에 보이고 해서 기분도 상쾌하네요. ⊙기자: 연휴를 맞아 강원도내 스키장에는 스키어들이 몰려 봄의 문턱에서 설원을 누볐습니다. 오늘 밤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꽃샘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평년 기온보다 1, 2도 낮겠고 추위는 다음주부터 풀리겠습니다. KBS뉴스 김명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