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브로커 홍씨 연루 장교 징계 마무리 _구글 포키로 할 수 있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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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당국은 검찰과 경찰.언론 등에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홍 모 씨 사건에 연루된 현역 장교 2명에 대해 이미 수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군수사령부의 김 모 중령이 지난 2천3년 육군 신병교육대 대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홍 씨로부터 아들을 잘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백만 원과 양주 등을 전달받은 사실을 지난 5월 경찰로부터 넘겨 받아 김중령을 불구속 기소했으나 6월에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또 국군 통신사령부의 김 모 중령이 홍 씨로부터 아들의 보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택배로 골프채를 전달받았지만 곧바로 반송한 것으로 알려져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현재 두 사람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 없다면서 이미 마무리된 사건이지만 브로커 홍 씨 문제로 또 불거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