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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감사원 감사 수용,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한 청년위는 오늘(8일) 대안연대, 공정언론국민연대와 함께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선관위 불공정 채용 사태는 ‘제2의 조국·조민 사태’”라며 “사무총장이 사퇴했다고 불공정하게 채용된 자녀를 그대로 둔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다고 조 전 장관 딸 조민이 의사를 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청년위는 항의서한에서는 “이번 사태를 지켜본 줄이 없는 부모들, 청년들은 죄책감·자괴감·허탈감·상실감에 빠져있다”며 “특혜채용 당사자를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엄중 처벌하고,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조직을 개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선관위 명운을 걸고 감사원 감사를 즉각 수용해야 할 때”라면서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전원 사퇴로 일신의 모습을 보이라”고도도 했습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어제(7일)도 선관위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