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감사 인선 외압 없어” _카지노 데크 퍼즐_krvip

증권선물거래소 감사 인선에서 청와대의 인사 압력이 있었다는 권영준 전 감사후보추천 위원장의 주장과 관련해 청와대는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이 모두 재경부 출신이기 때문에 올바른 견제를 위해서는 가급적 재경부 출신이 아닌 감사원 출신이 좋겠다는 인사 원칙을 재경부쪽에 전달했지만 이는 인사 협의이지 외압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특정인의 거명은 없었다"면서 "감사원 출신도 하나의 안으로 얘기한 것이지 꼭 감사원 출신이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후보추천위원장은 최근 감사원 현직과장 P씨가 새로운 감사 후보로 낙점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 압력 의혹을 제기하며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