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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의 영향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수가 반년 사이 8백 곳 이상 줄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전국 등록대부업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와 대부중개업자 수는 만 8백여 개로 지난해 6월 말 만 천 7백여 개보다 7%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법인 대부업체는 천6백여 개에서 천7백여 개로 2% 늘었지만 개인 대부업체는 만 28개에서 9천 백여 개로 840개, 8.4% 줄었습니다. 하지만,대출규모는 8조 6천 9백억 원으로 2.6% 늘었고 건당 평균 대출금액도 347만 원으로 2.4% 증가했습니다. 개인 대부업체의 감소에 대해 금융위는 지난 2011년 6월 대부업체 대출 최고금리가 연 44%에서 39%로 인하되는 등 대부업 영업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