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D수첩 제작진 다음 주 소환 통보 _포커 플레이어 프로필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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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의 광우병 보도 의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PD수첩 담당 PD 등 제작진 4명에게 다음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이 출석을 요구한 대상자는 4월29일 방영된 '미국산 쇠고기편'을 취재 보도한 김보슬,이춘근 PD와 제작에 참여한 작가 2명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MBC가 보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증을 받고자 한다면 검찰에 출석하고 취재 자료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소환 일자는 말할 수 없고 다만 PD수첩이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하겠다고 밝힌 점을 고려해, 제작진 출석일을 15일 이후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출석 대상자들이 검찰에 나올 때 아레사 빈슨 씨 어머니 인터뷰 등 870여분의 영상 자료와 대본 등을 갖고 나올 것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관계자는 이에대해 검찰의 요구에 응할지 여부는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