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중학교, 음주-고등학교 때 시작” _빙고 게임을 설정하는 방법_krvip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중학교 때 담배를 처음 피우고, 고등학교 때 음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소아과학회가 대학 신입생 1,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학교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대답이 31%로 가장 많았고, 음주는 남학생의 반 정도가 고등학교 때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친구와 형제,자매 등 주변 사람들의 흡연하는 정도가 담배를 피우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때는 남학생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싶을 때', 여학생은 '가족 또는 부모님과 문제가 있을 때'라고 답해 스트레스와 감정적인 문제가 흡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학생의 94%가 대학 입학 전 한 번이라도 술을 마신 적이 있으며, 42%가 만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